[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동굴.

[명칭유래]

막연히 용이 살고 있으리라고 믿는 데서 ‘용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천연 동굴로서 굴 안에는 아래로 뚫린 또 하나의 굴이 있다.

[현황]

용굴의 길이는 200m, 폭 5m 정도로 와달마을 해변에 위치해 있다. 천연 동굴로서 굴 안에는 아래로 뚫린 또 하나의 굴이 있는데, 그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바닷물과도 연결되어 있다.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저동행 버스를 타고 저동1리, 저동2리, 내수전을 지나면 와달리에 도착한다. 도동리에서 와달리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여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