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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270
영어음역 Sammakgol
영어의미역 Sammakgol Village
이칭/별칭 산막,산막골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남경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속하는 마을.

[명칭유래]

개척 당시 삼막골에는 괴목나무가 유난히도 많았는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이 곳에 막을 쳐 놓고 벌목을 했다고 하여 산막이라 하였다. 산삼을 캐기 위해 막을 쳤다고도 하고, 또 삼베옷을 만들기 위해 막을 쳐 놓고 삼을 많이 심었다고도 해서 삼막골이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태하리는 1882년 개척령이 반포되자 최초로 이주해 온 주민들의 본거지로 1902년까지 울릉도의 행정 중심지였고 울릉도에서는 본래의 토속적 모습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1906년 지방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 등 5개 동과 북면 태하동학포의 2개 동을 병합하여 서면이 신설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태하학포를 병합하여 태하동[현 태하리]으로 개편되었다. 그 뒤 구제 실시에 따라 남서동을 2개 구로, 남양동과 태하동을 각각 4개 구로 나누어서 3동 10구제가 되었다. 1952년 4월 지방 자치제 실시에 의하여 구제를 폐지하고 남서동을 2개 동, 남양동과 태하동을 각기 3개 동으로 하였으며, 1960년 8월 태하동을 2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1988년 5월 17일 동에서 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주변 지역은 200~500m의 높은 산으로 되어 있고, 북쪽에는 노인봉이 있다. 태하리와 인접한 현포령향목령은 울릉군을 북면서면으로 가르는 경계점이다.

[현황]

삼막골말바우학포의 중간 지점에 있다. 마을 아래로는 지방도 926호선이 지나는데,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사동리·통구미·남양리·남서리를 지나 물칭칭수층터널삼막터널을 지나면 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9.11 내용 변경 [자연환경] 삼막골 기준 노인봉의 방위 및 태하령을 현포령과 향목령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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