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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311
한자 獨島里
영어음역 Dokd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정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0.18㎢
총인구(남, 여) 23명(남자 22명, 여자 1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2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개설]

주요 섬으로는 동도서도가 있고 그 외 89개의 돌섬과 암초들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유래]

삼국시대에는 우산국(于山國)이라는 소국으로 존재하다가, 고려시대에는 울릉도(鬱陵島)·울릉도(蔚陵島)·우릉도(芋陵島)·저릉도(苧陵島)·우릉도(迂陵島)·우릉도(羽陵島)·무릉도(武陵島)·우산국·우릉성(羽陵城) 등으로 명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우산도(于山島)·우산도(芋山島)·삼봉도(三峰島)·가지도(可支島)·무릉도로 되었다. 1881년에 독도로 개칭되었다. 울릉도가 개척될 때 입주한 주민들이 처음에는 돌섬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돍섬으로 변하였다가 다시 독섬으로 변하였고,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독도는 약 460만 년 전에, 울릉도는 약 250만 년 전에 처음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므로 약 120만 년 전에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제주도보다 울릉도와 독도가 훨씬 오래되었다.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여 있다가 2000년 4월 7일 행정구역상 독도리 산 1~산 37번지가 되었다.

[자연환경]

연 평균 강수량은 연 1,048㎜로 1,400㎜인 육지와 거의 비슷한 편이나 연중 85%가 흐린 날씨이거나 눈과 비가 내려 비교적 습한 지역이다. 또한, 강한 해풍과 암석류의 척박한 토질로 식물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특수한 독도의 기후는 주로 섬 주변에 흐르는 난류와 한류의 영향에 의한 것이다.

독도의 지형 및 지질은 화산 활동에 의하여 분출된 알칼리성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석의 분석 결과 현무암과 조면암으로 분석되었다. 토양은 산정상부에서 풍화하여 생성된 잔적토로서 토성은 사질양토이다. 경사가 30° 이상의 급격한 평행사면을 이루는 흑갈색 또는 암갈색의 토양이며, 토심은 보통 30㎝ 미만이다. 독도는 1982년 11월 16일 ‘독도해조류번식지’로 지정되었고, 1999년 12월 10일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황]

울릉읍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2009년 12월 기준 면적은 0.18㎢이고,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2세대에 23명(남자 22명, 여자 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는 동남쪽으로 87.4㎞, 울진에서는 북동쪽으로 216.8㎞ 떨어져 있으며, 동도 73,297㎡, 서도 88,740㎡, 동도의 가장 높은 곳은 해발 98.6m이며, 서도의 가장 높은 곳은 168.5m로 꼭대기가 뾰족한 원뿔형이다.

독도의 시설물은 동도에 접안 시설을 비롯하여 경비대 막사, 정수 시설, 통신, 삭도, 헬기장, 지정 통로가 있으며, 서도에는 어민 대피 시설[선착장, 숙소], 발전기, 저수탱크, 기상측정기, 지정 통로가 있어 해양 경비와 어민들의 대피 공간을 확보해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인에게도 입도를 허용하였는데, 독도는 원래 어군이 풍부하고 그 절경이 빼어난 특징을 갖고 있다. 주요 관광지는 악어바위, 숫돌바위, 얼굴바위, 부채바위, 천장굴, 독립문바위, 한반도바위, 탕건봉, 코끼리바위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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