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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329
한자 台霞-里
영어음역 Taeha1-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1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정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총인구(남, 여) 428명(남자 234명, 여자 194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60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울릉도 개척 때 사람들이 현 태하리에 와 보니 바닷가 산에 황토를 파낸 구석이 있었기 때문에 큰황토구미라 하였던 것이다. 뒤에 한자식 지명으로 표기할 때 대하(臺霞)라 하다가 다시 태하(台霞)라 표기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북면의 지역인데, 순종 원년에 서면에 편입되었다. 1906년 행정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 등 5개 동과 북면태하·학포의 2개 동을 병합하여 서면을 설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태하학포를 병합하여 태하동[현 태하리]으로 개편하였다. 그 뒤 구제 실시에 따라 태하동을 4개 구로 나누었다가 1952년 4월 지방자치제 실시에 의하여 구제를 폐지하고 태하동을 3개 동으로 하였다. 1960년 8월에 황토구미·서달·향나무재를 합하여 태하1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태하령[462.0m]과 탄갓봉[593.0m] 등이 있고, 북쪽으로는 미륵봉[900.8m]·초봉[608.2m]·현포령[234.2m]·향목령[297.0m] 등으로 형성되어 있다. 북부에는 초봉의 주요 능선 자락을 배경으로 한 산악 지형의 경관이 원시 자연의 절경을 나타내고 있다. 태하천이 중리마을을 지나 태하항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서면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60세대에 428명(남자 234명, 여자 1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서면복호폭포에서 태하항에 이르기까지의 태하천 수계 구역 일대의 마을이다. 이 마을은 길고 깊은 계곡으로 인한 계곡풍의 바람이 유명한 곳으로 특히 자연 바람으로 건조된 태하의 오징어는 최고품으로 유명하다.

주요 관광지는 태하황토구미, 석양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울릉8경의 하나인 태하낙조(台霞落照), 태하리 광서명 각석문, 성하신당, 태하등대, 대풍감, 복호폭포 등이 있다. 도로는 마을 위 현포령을 지나 북면 현포리로 이어진 도로가 있는데, 이 도로에서 남쪽의 태하항으로 이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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