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광물을 채취하고 물건을 제조하는 산업.

[공업]

울릉군의 광공업 활동은 공업이 주를 이루고 광업은 군 자체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공업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울릉군의 광공업 사업체 수는 1993년에 3개소였으나 2007년에는 42개소로 크게 증가하였다. 월 평균 종사자 수도 1993년 20명에서 2007년 382명으로 증가 폭이 크다. 아울러 연간 급여액, 생산액, 출하액 등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울릉군의 공업은 현재 제조업 사업체와 종사자의 대부분이 식음료품 제조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소수의 사업체가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2009년 12월 울릉군의 전체 제조업 사업체는 77개소이고 종사자는 506명이며, 이중 음식료품 관련 제조업을 하는 사업체 수는 65개소에 종사자는 465명에 달하고 있다.

[광업]

현재 울릉도에서의 자체적인 광산물 생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육지로부터 광산물을 수송해 와서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수용 탄수급을 살펴보면, 1980년 육지에서 반입된 양이 5,565M/T에 소비량이 6,213M/T이었는데, 2009년에는 반입량은 652M/T으로, 소비량은 652M/T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또한 연탄은 1980년에 167만 5,510개 생산에서 1986년에는 209만 9,612개 생산으로 늘었다. 그러나 2009년에 와서는 22만 808개의 연탄만이 생산되었다. 대체로 민수용 탄수급과 연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연료 비중이 점차 유류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편 연료 수송에는 비용이 지원되고 있다. 연탄 수송에 1억 949만 3,000원이 지원되고 있는데, 분탄 수송비가 1829만 6000원, 제탄 운송비가 울릉읍은 988만 원이고 서면과 북면은 1,265만 원이다. 또 연탄 가격 안정 자금으로 개당 750원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LPG의 경우 연간 소비량이 2만 8,094통에 달하는데, 20㎏당 1만 2,397원이 도비와 군비로 지원되고 있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광공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