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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923
한자 獨島遭難漁民慰靈碑
영어의미역 Dokdo Island Memorial Tombstone of Shipwreck Victims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국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건립시기/일시 1950년 6월 8일연표보기
관련인물 조재천|이의근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사망하거나 행방 불명된 어민들을 기리는 비석.

[개설]

독도 조난어민 위령비 뒷면의 비문에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독도 어민들이 숨진 지 2주년을 맞아 단갈(短碣)을 이룩하고 삼가 조난 어민 제위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 특히 비문과 별도로 비의 건립 의도와 관련해 “위령의 점 이외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고려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천명하는 점에 있다”라고 조각되어 있었다.

이 위령비는 2015년 8월 수중 탐사 작업 중 독도 인근 바닷속에서 발견 되었으며, 2년 여간 염분 제거 및 복원 작업을 거쳐 2017년부터 안용복기념관에서 전시 중이다.

[건립경위]

1948년 6월 8일 미군의 오인폭격으로 인해 죽은 어민들의 유혼을 달래기 위해 1950년에 위령비가 건립되었다. 2005년 경상북도에서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의 오인 폭격으로 조난당한 어민의 명복을 빌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해 재건립하였다.

[위치]

경북 울릉군 북면 석포길 500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형태]

입비(立碑)로서 화강석 좌대에 오석으로 비신을 세웠으며, 상단에는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을 올린 갓비석이다. 좌대에는 위령비 건립 취지문이 정면에 조각되어 있으며, 비신에는 ‘독도조난어민위령비(獨島遭難漁民慰靈碑)’라고 인각(印刻)되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8.06.04 2018년 현행화 2015년 수중 탐사로 인해 발견되어 2017년 이후 안용복 기념관에서 전시중임. 관련 내용 현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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