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민간 장학 재단.

[변천]

1976년 11월 6일 가칭 ‘울릉장학회’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1988년 1월 20일 재단 법인 울릉장학회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같은 해 1월 23일 추진의원 36명이 모여 제1차 설립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1988년 7월 24일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유능인사 및 출향 인사와 각 향우회를 방문하여 모금하기로 결의하였다. 1990년 7월 14일 경상북도 교육위원회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9일 등기를 완료하고, 1991년 1월 7일 대학생 2명, 고등학생 4명에게 처음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활동사항]

지역 인재들에게 연구비 및 등록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 11명의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190명의 지역 출신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에게 219,095,000원(2억 1909만 5천 원)을 지급하였다.

[현황]

2007년 기준 자본금은 185,424,000(1억 8542만 4천 원)이다. 2016년 현재 이사장은 김종문이다.

[의의와 평가]

별도 수익 사업 없이 독지가의 성금과 자본금의 이자 수입을 바탕으로 지역 출신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면학 정진을 격려함으로써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