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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백년의 역사가 만든 마을거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104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대형여객선이 드나드는 도동리에는 망향봉(316m)과 행남봉(281m)사이의 좁은 골짜기를 따라서 길이1㎞ 쯤의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워낙 비좁은 터에 성냥갑 같은 건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차다 보니, 이제는 암벽을 깎아 내거나 바다를 메우지 않는 한, 송곳 하나도 꽂을 수 없을 정도로 비좁아 보인다. 그래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과 인접한 복개도로 주변의 상가지역의 땅값은 어느 대도시의 중심지 못지않게 비싸다고 한다. 이곳 밀집지역의 편의시설들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울릉도 여행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도동의 현재 모습이 갖추어지기까지는 100여 년의 역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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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종씨 댁 앞에서 본 도동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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