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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이 없는 섬더덕 쥬스맛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2090003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연중 서늘한 기온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섬더덕은 쓴맛이 적고 심이 없으며 섬유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할 뿐더러,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가진 건강식품으로 특유의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특히 울릉도 섬더덕은 자연상태와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재배하여 사포닌 함량이 높아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울릉도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사삼(건조된 더덕)주산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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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무공해 섬더덕으로 담근 더덕주

식용으로서의 더덕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등 영양가가 고루 갖추어진 고칼로리의 영양식품으로서 더덕구이, 더덕장아찌, 더덕주, 더덕약죽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더덕구이의 경우, 육지산은 껍질을 벗긴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굽지만, 울릉도산은 쓴 맛이 없어 바로 구이나 갈아서 쥬스로 먹을 수 있다.

울릉도의 섬더덕은 반 임야 형태로 재배한다. 임야와 전(田)의 구분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야생 더덕이라고 오해하여 농가의 밭에서 더덕을 채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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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중인 섬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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