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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이 자꾸 권하는 바람에 지원병으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310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초등학교 3학년 때 이리 와서, 4학년에 입학을 했습니다. 거기 졸업하고 2년제 학교를 또 갔지요. 그 일본 학교가 요새로 하면 중학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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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에서의 학창시절(도동에서 중학시절을 보낸 최헌식씨)

졸업 후에는 별로 할 일이 없었죠. 그래가 지원병으로 일본 군대에 갔어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대동아전쟁 무르익는데 겁나서 누가 갈 수가 있어야죠. 하지만, 지방의 유지라면 일본 사람들이 자꾸 권하거든요. 그 당시 아버지가 도 평위원이었거든요. 네 아들 보내라 하면, 지방유지가 되어나서 안 보낼 수가 없죠. 저는 일본 군대에 가서 중국으로 건너가 3년간 있다가 죠토헤이(상등병)로 만 일년 동안 근무했으니, 전투도 많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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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에 지원입대하여 중국전 참전

해방되고 울릉도 들어왔는데, 일본 사람들이 다 나가버리니, 청년단들이 경찰서를 장악하고 건국준비위원회가 생겨서 저를 친일파라고 해서 청문회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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