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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경찰과는 다르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B01030006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근정

저동항 의 수협공판장에서 내수전 쪽으로 약 200m 남짓한 거리에 동해해양경찰서 소속의 울릉파출소가 위치해 있다. 2개의 반원이 상하로 마주보며 만들어진 적벽돌 건물로 육지에서 보는 파출소와는 사뭇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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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가-파출소 전경

‘국민과 함께, 바다와 함께’라는 슬로건의 해양경찰은 육지경찰과는 달리, 해양수산부의 관할이라 한다.

도동항에서는 주로 여객선이 드나들 때, 안전상의 문제와 범법자 색출을 주로 하고 있고, 저동항에서는 선박의 출입항 관리를 주요 업무로 합니다. 우리 업무는 선박의 통제업무, 해상 레저 활동 관리, 인명구조, 선박의 소방문제나 예인, 선상에서 민형사 사건처리 등이 주 내용입니다. 그런데, 울릉도는 7,80% 정도가 어민이거나 바다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렇게 사건사고가 많지 않습니다.”

당직 경찰관의 말이다. 울릉도와는 달리 독도 쪽에서는 일본과의 영토문제로 항상 해양경찰이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5,000톤급 대형 함정도 그곳에 있고, 육상의 경찰에 10분지 1에 불과하지만 바다가 워낙 넓기 때문에 업무 범위는 그렇게 만만치 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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