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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지, 해안산책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B02020004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근정

방파제를 제외하면, 저동에서는 해안을 산책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제 곧 저동에서도 해안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촛대바위에서 행남등대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가 건설 중에 있기 때문이다.

저동과 행남등대는 손에 닿을 듯한 위치에 있지만, 가파른 절벽으로 막혀 있었다. 그러나 저동에서 행남등대에 이르는 산책길을 내는 공사가 수년간 진행되어, 이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형 바지선이 바다 위에 떠 있고, 대형 크레인이 막바지 공사에 한창 분주하다. 저동에서 도동 행남등대에 이르는 이 길이 완성되면, 저동 지역의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민들은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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