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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딛고 새 단장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B02020010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심근정

2004년 9월 8일, 태풍 ‘송다’가 불어왔을 때, 봉래폭포에 많은 상처를 남겼다. 전망대 일부가 유실되고 수많은 토사가 계곡을 메웠다. 당시의 사진은 때마침 사진사의 카메라에 담겨져 있다.

“아침 8시에서부터 약 30분간 일어났습니다. 모든 것이 휩쓸려 갔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났기 때문에, 직접 그 광경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 드러난 참상으로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뿐이죠. 저동에까지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올라오다보면 집수장이 있죠. 그 집수장이 아마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일시적으로 막았던 것 같습니다. 저기 폭포 중간에 있는 커다란 바위 보이죠. 저게 당시 산 위에서 굴러 떨어진 겁니다. 장비가 들어가기 어렵고 아울러 인력으로 작업할 수 없어 그대로 방치된 거죠. 여기 사진보이는 것 있죠. 이게 과거의 전망대입니다. 지금과는 다르죠. 입구를 정비하는 데 한 2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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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폭포-태풍송다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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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폭포-새단장한 전망대

태풍 피해를 입었을 당시, 사진사는 끊어지고 없어진 산길을 거슬러 올라왔다고 한다. 봉래폭포를 오르는 길, 부러진 가로등이나 폭포 2단에 걸쳐있는 거대한 암석 덩어리는 그 당시 봉래폭포의 시련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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