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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람 불 때, 나선에 몸 싣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C0302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천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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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초기에 대하여 이야기 중인 정대신씨

“어머니한테 들었는데 김해에서 살았는데, 우리 증조부가 다 그거 했어요. 벼슬을 했는데, 우리 할아버지 때는 거 살다가……. 결혼을 해가지고, 애 둘 낳고 살았죠. 그러다 가선이 점점 기울어 고생스레 지냈답니다.

그러던 차에 그때 생각에 울릉도 가면 자기가 개간한 땅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하기에 들어가기로 생각한 모양이에요. 전라도 나선이 삼도에서 울릉도로 다니던 그게 있었어요. 정기적이진 않고 봄이면 나선이라고 여와가 나무 비가 미역을 해가 6월~7월달에 샛바람 나면 그 바람 타고 내려가고 했어요. 삼도라는 것이 지금 거문도에요. 물하고 식량하고 보급 때문에 거 대는 모양이에요. 그 배를 타고 뭐, 아들딸 데리고 들어왔지. 그래가 여와가 정착을 했는 기 100년이 넘었어요. 아, 97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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