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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용 곡식을 들여오는데 보름 이상 걸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C03040003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천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양조장 할 때 곡식은 다 들여왔어. 울릉도야 식량 자급율이 30% 정도도 안 되니. 식량을 가마니 쌀로 들여왔어. 연락선 요즘 같으면 목선 안에 짐칸 안에 사람도 타고 24시간씩, 이래 걸려요, 포항서 울릉도 들어오는데. 겨울철 배가 오래 끊기기도 하니까 집에 식량을 많이 주문해요. 쌀을 한 백 포씩 그때는 막 배로 싣고 오면 그때는 리어커도 없었고, 전부 짊어지고 그랬지. 보통 15일씩 20일씩 걸렸어. 포항 왔다갔다 할려면, 파도 치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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