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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무속인들이 찾아오는 성하신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D01010006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현재 성하신당이 소문이 어찌 났던지 전국적으로 무속인들이 많이 붐벼요. 처음에 온 그 사람은 한 3년 전에 돼지 3마리 가져와서 제사 지내고 경로당 주고 동네 주고 그 익년에 돼지 한 마리 보냈더라고요. 먹으라고. 그 사람은 서울에서 왔다고 하더라고요. 여하튼 무속인들이 작년에도 전국 무속인들이 다 왔다 갔어요. 백몇십 명이 되더라고요. 그냥 자기 날 맞춰서 우예(어떻게) 알고 왔어요. 말들어보면 ‘자꾸 시키더라’ 그러면서 오대요. 입으로 입으로 전해져서. 물론 전국적으로 무속인들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 좀 색다르게 하거나 많이 하는 사람들이 그런지 여하튼 작년에 백삼십 명인가 백오십 명인가 많이 왔다 갔어요. 차를 대절해서 와서……. 좀 있으면 올 거라. 봄날에 자꾸 오대요.”

[정보제공]

  • •  김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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