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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최초의 산신당Ⅰ(山神堂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D01020002
한자 울릉도 최초의 山神堂Ⅰ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태하1리 큰 황토구미의 산신당은 태하초등학교 서쪽 뒤편 10m 지점의 산속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당집은 산비탈에 단칸(2.5×2.1m) 규모에 시멘트 블록조로 지은 맞배집이다. 당집 주변으로는 낮은 돌담을 둘러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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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초등학교 산속에 위치한 산신당Ⅰ

내부에 ‘단기사이육사년임신십이월이십삼일 미시 입주상량(檀紀四二六四年壬申十二月二十三日 未時 立柱上樑)’이라는 상량문이 있어 1931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고, 1988년에 시멘트 건물로 중건하였다. 신위에는 ‘산왕대신지위(山王大神之位)’라고 쓰여 있다. 울릉도에서 최초로 모셔진 산신당이라고 하는데, 영험이 있어서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몇 년 전에는 외지에서 산신과 호랑이 조형물을 보내와서 이를 모셔두었다. 제를 올리는 달은 음력 3월 1일 또는 2일이다. 축문은 다음과 같다.

‘維 歲次 某年某月干支朔某日幼學某姓名 敢昭告于 山王之神 西岳峻拔 東州之鎭 民欺奠址 于以成巷 呵噤不祥 降之百美 䓪樵之利 寶藏之興 風雨惟時 鳥鼠勿災 田連稼成 屋比魔掃 靡所保祐 其誰爲生 敢將牲踆 用伸虔告 尙 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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