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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집어등의 발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D02040006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처음에 울릉도 오니깐, 카보나이트 그거 하루저녁 쓸 만큼 주먹덩어리 같은 덩어리씩 넣어가가, 그걸 물로 똑똑 떨어지도록 하면, 그게 녹으면서 나오는 가스에 불을 붙여가 했죠. 그기 약간 하면 깨지고 그래가 불편하고 했는데, 그래 하다가, 6·25사변이 딱 일어나가, 바다에서는 불을 못 켜잖아요. 불만 켰다하면 폭격 했부는데. 그래가 수박등 요만한 거 가져 다니면서……. 그때만 하더라고 오징어 버글버글했어. 수박등 가져 다니면서 낚시만 비추는 기라. 그것도 비행기소리 났다고 하면 꺼버려야 돼. 그걸로 폭격 맞으니깐. 그러다가 6·25 후에는 미군들이 와가 휘발류 등을 사용했다고. 그게 300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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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잡이용 휘발류 집어등

그 다음에 석유등이 나와 가지고, 석유등이 500촉인데. 다른 사람들이 휘발류등 사용할 때 내가 석유등을 가져와가 처음 사용했다고. 오징어를 엄청 잡은 기라. 다른 사람 10꼬지 잡아오면 나는 50~60꼬지 잡아오고. 이래가지고 많이 잡아가. 이기 석유등이 확 퍼졌다고. 그 다음에 기계배가 생겨가 전기로 모터 돌려가…발전 단계가 이렇다고.”

[정보제공]

  • •  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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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포항에 정박중인 오징어잡이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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