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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도로가 비켜가는 바람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D0205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태하도 조건이 안 좋은 게 일주도로를 낼 때 천태종(삼도사) 이쪽으로 해서 학포를 거쳐가, 글로(그곳으로) 넘어가도록 설계하기로 했는데……. 거 뭐 또 군의원 7명도 마음이 안 맞았고, 그 당시 관군수가 하다 보니깐 굳이 신경 써서 옳게 안 했고, 요새처럼 지방자치단체장이 되면 자기 표를 의식해서 하는데, 그 당시에는 관군수가 막 눌러버린다고요. 그래 그 위에 길을 내는 거를 우리 주민들이 군청에 가서 사정사정해서 그러지 말고, 산 다리에서 건너가지 말고 마을 산에 붙여가 둘러가도록 U자형으로 해 달라 해도, 그것도 결국 안 돼서 길을 바로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저서(저곳에서) 내려 와서 바로 천부 쪽으로 가버리니, 여기는 떨어져 버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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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마을 진입부에 위치한 삼거리

지금 현재 포항 위에 가면 축산이라고 있어요. 축산이 그런 식으로 돼 가지고 망했어요. 거도 말이 많았다고 하는데 여기도 말이 많았어요. 사실적으로 보면 길이 바로 가는 거 같으면 차를 경유해서 가는데 무조건 지나치다 보니까 태하동 볼 일 있는 사람 외에는 안 들어오거든요. 뜬소문에는 체육운동장을 여기 짓는다느니 하는데, 그것도 인구 많은 쪽에 가지.”

[정보제공]

  • •  안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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