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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터널 생기기 전 태하령 넘었죠, ‘아리랑 고개’라 스릴 있었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D02060009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태하령은 지금 거기로 못 갑니다. 작년 재작년 수해 때문에. 태하동은 길이 이제 보수 다 되었는데, 내가 올라가보니까 정상까지 다 됐어요. 그 넘어 구암 내려가는 길이 안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안 됐다 그러는데 갤로퍼나 이런 차나 산불차는 다니거든요. 일반차는 못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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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도로에서 태하 가는 길에 위치한 삼막터널

산막터널 생기기 전에는 그 길로 다녔는데. 그게 구불구불해서 아리랑 고개라 이름 지어가 다녔죠. 그게 경사곁에 있어가 커브틀어 올라갈려면 후진을 몇 번 해가 올라가고 그랬다고. 육지손님들 한 번 와서 보면……. 처음에는 길이 나빠가 가다가 후진해서 다시 올라가고 그랬는데. 조수석에 앉은 아줌마들은 오줌까지 쌌다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도로를 좀 넓히고 포장을 해서 고속도로지. 우리는 내(항상) 다니는 길이 돼서 괜찮은데, 보면 스릴은 있습니다.”

[정보제공]

  • •  김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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