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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용복의 2차 도일 당시 동행한 어부. 『숙종실록』 권30 1696년(숙종 22) 8월 29일 임자(壬子)조에 김성길(金成吉)은 전라도 낙안(樂安)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1696년(숙종 22)에 김성길은 안용복과 함께 울릉도에 출어하였으며, 안용복의 2차 도일에 동행한 인물이다. 안용복이 일본 어선을 발견하여 일본 마쓰시마[松島]까지 추격하여 침범 사실을 문책하고,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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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조선 후기 문신으로서 정치·경제·행정·군정·인재 등용 등 국정 전반에 걸쳐 경륜을 펼쳤으며, 문장에서도 뛰어나 책문·반교문·묘지명 등을 많이 썼다. 또한 국내외 기행문과 우리 역사에 대한 고증도 많이 남겼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미재(美齋). 개국공신 남재(南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현령 남일성(南一星)이다. 남구만은 송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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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용복이 2차로 일본에 들어갈 때 함께 간 승려. 뇌헌은 순천(順天)의 승려로, 1696년(숙종 22)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 흥해(興海) 사람 유일부(劉日夫), 영해(寧海) 사람 유봉석(劉奉石), 평산포(平山浦) 사람 이인성(李仁成), 낙안(樂安) 사람 김성길(金成吉), 연안(延安) 사람 김순립(金順立)과 순천의 승려 승담(勝淡)·연습(連習)·영률(靈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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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용복이 2차로 일본에 들어갈 때 함께 간 승려. 단책은 순천(順天)의 승려로, 1696년(숙종 22)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 흥해(興海) 사람 유일부(劉日夫), 영해(寧海) 사람 유봉석(劉奉石), 평산포(平山浦) 사람 이인성(李仁成), 낙안(樂安) 사람 김성길(金成吉), 연안(延安) 사람 김순립(金順立)과 순천의 승려 뇌헌(雷憲)·승담(勝淡)·연습(連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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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울릉도에 진을 설치할 것을 상소한 무신. 1694년(숙종 20) 7월 16일 무겸선전관(武兼宣傳官) 성초형이 국방을 강화하기 위해 군비책 6가지를 상소하여 건의하였다. 그 내용은 첫째, 조령(鳥嶺)과 죽령(竹嶺)에 충청도 병사(兵使) 및 영장(營將)을 두고, 울릉도에 진(鎭)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둘째는 동선령(洞仙嶺)과 청석동(靑石洞)에 진을 설치하고, 셋째는 평산(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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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용복이 1696년 2차로 일본에 들어갈 때 함께 갔던 인물. 유봉석은 영해(寧海) 사람으로, 1696년(숙종 22)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 흥해(興海) 사람 유일부(劉日夫), 평산포(平山浦) 사람 이인성(李仁成), 낙안(樂安) 사람 김성길(金成吉), 연안(延安) 사람 김순립(金順立)과 순천(順天)의 승려 뇌헌(雷憲)·승담(勝淡)·연습(連習)·영률(靈律)·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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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용복이 1696년 2차로 일본에 들어갈 때 함께 갔던 인물. 유일부는 흥해(興海) 사람으로, 1696년(숙종 22)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 영해(寧海) 사람 유봉석(劉奉石), 평산포(平山浦) 사람 이인성(李仁成), 낙안(樂安) 사람 김성길(金成吉), 연안(延安) 사람 김순립(金順立)과 순천(順天)의 승려 뇌헌(雷憲)·승담(勝淡)·연습(連習)·영률(靈律)·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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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왜선으로부터 울릉도를 지켜야 한다는 상소를 올린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초명은 연(演). 자는 휘고(輝古), 호는 은암(隱巖). 대사헌 이언충(李彦忠)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이세미(李世美)이다. 1650년(효종 1) 생원·진사가 되었으며 1656년 별시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1664년(현종 5) 주서를 거쳐 전적·지평·정언·지제교 등을 역임하였고, 외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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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용복이 1696년 2차로 일본에 들어갈 때 함께 들어갔던 인물. 이인성은 평산포(平山浦) 사람으로, 1696년(숙종 22) 동래(東萊) 사람 안용복(安龍福), 흥해(興海) 사람 유일부(劉日夫), 영해(寧海) 사람 유봉석(劉奉石), 낙안(樂安) 사람 김성길(金成吉), 연안(延安) 사람 김순립(金順立)과 순천(順天)의 승려 뇌헌(雷憲)·승담(勝淡)·연습(連習)·영률(靈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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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울릉도 순찰을 회피한 죄로 문책을 당한 관리. 1695년(숙종 21) 4월 13일 영의정 남구만(南九萬)은 조정에 자산군수(慈山郡守) 이준명이 전년(前年)에 삼척첨사(三陟僉使)가 되었을 때 울릉도(鬱陵島)를 순찰하는 일을 싫어하여 회피하였음을 아뢰었다. 더불어 이준명을 파출(罷黜)시키고 이후에 다시 벼슬을 제수하지 말고 회피한 죄를 징계할 것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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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울릉도 수토를 정지해 줄 것을 조정에 요청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계량(季良). 승지 조희보(趙希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조형(趙珩)이고 아버지는 조상개(趙相槪), 어머니는 오상한(吳詳漢)의 딸이다. 경종이 승하하고 영조가 즉위한 뒤 응교(應敎)·사간(司諫)·교리(校理)를 지내면서 불합리한 조정 대신을 탄핵하기도 하였다. 1727년(영조 3)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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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평해 지역에서 활동한 무관. 1705년(숙종 31)에 울릉도를 수토하고 돌아올 때에 평해 등 고을의 군관 황인건을 포함하여 16명이 익사하였으므로, 숙종이 휼전(恤典)[조정에서 각종 재난에 처한 백성들에게 내리던 일종의 긴급 구제금]을 거행하라고 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