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3년 개척령에 의해 울릉도에 들어와 정착한 후 개간을 시작한 민호와 인구 상황에 관한 구체적 자료 “광서구년칠월 일 강원도울릉도 신입민호인구 성명연세급전토기간 수효성책(光緖九年七月 日 江原道鬱陵島 新入民戶人口 姓名年歲及田土起墾 數爻成冊)”이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도서로 남아 전한다. 그 가운데, 태하에 정착한 사람들은 장적래, 김연태, 이회영, 황수만 등이다. 그러나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