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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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오래 전부터 민중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작사자나 작곡자가 따로 없이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 오는 노래이다.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에서 만들어져 불리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노래를 배우지 않아도 쉽게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다. 그만큼 악곡이나 박자, 사설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특별한 기교나 재주가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음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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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와 태하리, 북면 천부리,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불교에 관한 민요. 1967년 서면 남양리, 서면 태하리, 북면 천부리에 거주하는 이달순[여, 45], 주우룡[여, 52], 이재순[여, 55]과 울릉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김필선[여, 51], 서순이[여, 66]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이 없는 연속체이며, 5편은 각각 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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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와 태하리, 북면 천부리,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첩을 원망하는 민요. 1967년 서면 남양리의 이달순[여, 45], 서면 태하리의 황제동[여, 61], 북면 천부리의 김필선[여, 51], 울릉읍 도동리의 정선화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이 없는 연속체이며 5편의 행의 수는 각각 20행, 4행, 30행, 4행, 42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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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와 천부리 본천부마을, 울릉읍 도동리에 전해 내려오는 쾌자(快子)에 얽힌 민요. 북면 현포리의 박근하[여, 62],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의 최해선[여, 56], 울릉읍 도동리의 김필선[여, 51]씨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울릉군지』에 수록하였다. 주로 4음보의 민요조로 4·4조가 주조를 이루며 간혹 3·4조도 보인다. 서사·본사·결사로 이루어지며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