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하 1리 큰 황토구미 해신당은 서석태 씨 댁에서 우측으로 30m 지점의 언덕 화성암반 위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집은 따로 없고, 진입로와 제단 및 담이 설치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일인들이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본래는 바닷가에 단을 쌓아서 제를 올렸는데, 일제강점기 때 혹은 해방 이후 현재의 자리에 계단을 만들고 단을 조성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도동에...
서면 태하리 507번지 일대, 태하초등학교 뒤편 산비탈에 있는 서석태씨 밭에서부터 동편으로 250m 지점에 있는 태하리 천제당 부근까지의 밭과 산비탈에 위치해 있다. 1882년 이규원의 '울릉도 검찰일기(鬱陵島 檢察日記)'에 따르면 대황토구미(지금의 태하리)에서 여러 기의 고분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 서석태 씨 밭에는 고분 1기가 남아 있다. 고분은 1998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에서 지내는 해신제의 제당. 태하리 황토구미 해신당은 마을의 서석태 집에서 오른쪽으로 30m 지점의 언덕 화성 암반 위에 있으며, 방위는 남쪽을 향하고 있다. 당의 형태는 당집은 따로 없으며 진입로와 제단 및 보호담이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바닷가에 단을 쌓아서 제를 올렸는데, 일제강점기 혹은 해방 이후 현재의 자리에 계단을 만들고 단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