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모를 일찍 잃은 설움을 노래한 민요. 1967년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에 거주하는 빈윤갬[여, 70]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이 없는 19행의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또는 제창이고 율격은 4음보격을 기본으로 하며 중간에 3음보격과 2음보격이 삽입되어 있다. 따북따북 딱북네야 니어대로 울고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