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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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자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30㎝, 너비는 2~9㎜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지름 4㎝이다. 겉껍질이 얇은 막질로 싸여 있고 섬유가 없다. 꽃은 8~9월에 홍자색으로 20~35㎝ 꽃자루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의 단면은 원기둥 모양이다. 꽃덮이[화피]는 6장, 수술은 6개이다. 수술대의 밑이 넓고 톱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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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상록활엽관목. 만병초는 흔히 만가지 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울릉도 및 지리산, 강원도 이북 지역에서 자란다. 북부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노랑만병초와 울릉도 지역에서 자라는 홍만병초, 그 외에 고산지역에서 자라는 만병초 등 크게 3종류가 자라고 있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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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육지의 표면이 주위의 땅보다 높게 솟아 있는 부분. 울릉도 섬의 중앙부에는 동남쪽으로 편재한 울릉군 최고봉인 성인봉[983.6m]이 솟아 있고, 그 주변에는 500~900m 안팎의 대소봉과 연해 있다. 성인봉에서 산맥이 세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성인봉~가두봉(可頭峰), 성인봉~두루봉, 성인봉~대풍령의 삼능선이 주맥을 이루고 있다. 이 주맥은 울릉도를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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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솔송나무, 섬잣나무, 너도밤나무의 군락지. 섬잣나무, 솔송나무는 우리나라에서도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특히 식물지리학, 식물분포학, 식물분류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 중에 하나이다. 너도밤나무의 경우 일본의 너도밤나무와 울릉도의 너도밤나무간의 식물지리학적 요소로 인하여 예전의 한반도와 일본의 지형을 유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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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있는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의 종과 서식지, 식물의 개체·종 및 자생지, 지질 및 광물. 천연기념물은 자연의 역사와 가치라는 유산적 개념이 내포된 자연유산으로, 여기에는 야생이나 양축의 희귀동물, 희귀조류의 도래지·서식지, 희귀어류의 서식지, 노거수나 희귀식물 자생지, 희귀한 동·식물류, 광물·화석, 저명한 동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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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화산 작용으로 생기는 지형. 우리나라의 화산지형이라 하면 백두산, 제주도, 울릉도, 독도와 비무장지대인 경기도 한탄강 일대를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독도와 울릉도를 국토의 가장 막내둥이로 생각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사실은 제주도보다는 울릉도가, 울릉도보다는 독도가 나이가 많다. 즉 독도는 460만 년 전 경, 울릉도는 250만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