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위 학포분교 터에 히말라야시다라는 나무인데, 여기 울릉도에 이거밖에 없어요. 거기에 이만한 열매가 열리는데. 저희가 즙을 담갔어요, 즙이요. 기가 막혀요, 향이. 물과 희석해서 먹어요. 솔잎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