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2리에 속하는 마을. 바다에서 이 마을로 들어오다 보면 집은 보이지 않고 지형이 살강[부엌에 그릇을 얹어 놓는 선반]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이곳을 살강터라고 한다. 빨래를 하거나 설거지를 하던 곳으로 가는 곳까지 바위가 징검다리 모양으로 놓아져 있어, 건널 때마다 흔들렸다고 한다. 본래 북면 지역으로 우산국 때부터 사람이 살았는데, 조선시대 때 공도 정책에...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기독교 한국 침례회 소속 교회. 1910년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마을에서 최인회가 평리마을에 왕복하면서 강덕삼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1928년 3월 최인회가 평리마을로 이사하면서 최인회의 집에서 예배가 이루어졌다. 1933년 주해도가 자신의 토지를 교회 대지로 내 놓으면서 46.2㎡의 목조교회가 건축 준공되었으며, 1934년 박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