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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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등대. 한국전쟁 이후 독도 주변 해역에 우리 어민들의 오징어잡이 출어가 점차 활발해지면서 조업의 안전을 위하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독도등대를 세웠다. 한국전쟁 중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노골적인 침략을 계속하여 1953년 6월 25일과 27일, 28일 3회에 걸쳐서 독도에 상륙, 위령비를 파괴하고, 독도에 일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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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파수꾼이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독도에서 실제로 생활하며 독도를 지키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도를 대한민국의 땅으로 지켜 온 역사적인 시설물, 또는 문서와 고지도들까지도 범주에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독도등대와 독도경비대원, 독도에서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김성도·김신렬 부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각종 명폐석과 비석, 고문서와 고지도 등은 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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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울릉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 어촌계는 신흥어촌계원들의 생산력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신흥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여 저동 지역의 어민들이 활동하는 연안 공동 어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2001년 7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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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어촌의 자연마을 단위로 조직되는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제4조에 근거하여 어촌계원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의 실시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어촌계원의 자격은 어촌계 정관과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어촌계 정관에 의하면 계원의 자격은 그 계의 구역 내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을 두고,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