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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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고란초가 처음 발견된 곳이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백마강 옆에 있는 고란사에서 발견되어 고란초라고 불리어졌으며, 현재 산림청이 지정하고 있는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잎이 하나씩 달리는 단엽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긴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둥글거나 2~3개로 갈라지는 것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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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은 남부해안 지방에서 자라지만 동해안 쪽에서는 울진, 강릉 및 울릉도까지 분포하고 있는 상록침엽교목이다. 서해안에서는 경기도 중부까지 자라고 있는데, 과거 인공조림이 많이 되어 오늘날에는 내륙지방에서도 간혹 볼 수 있다. 수피는 흑갈색이고 동아는 흰색을 띠고 있다. 울릉도에는 질 좋은 소나무가 많았다. 그런데, 일본인들에 의해서 대거 벌목되어 건축자재로 많이 활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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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연령초와 비슷하게 생긴 식물로 백합과에 속하며, 뿌리에 독이 있어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 식물이다.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에 해당하는 희귀식물 중 하나이다. 굵고 짧은 근경이 땅속 깊이 들어가며, 잎은 넓은 난형이고 줄기 끝에 3장이 돌려난다. 잎의 길이와 넓이는 7~17㎝ 정도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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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화산 작용으로 생기는 지형. 우리나라의 화산지형이라 하면 백두산, 제주도, 울릉도, 독도와 비무장지대인 경기도 한탄강 일대를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독도와 울릉도를 국토의 가장 막내둥이로 생각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사실은 제주도보다는 울릉도가, 울릉도보다는 독도가 나이가 많다. 즉 독도는 460만 년 전 경, 울릉도는 250만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