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죽암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한 사회 조직이다. 어업이 주요 경제 행위를 차지하는 도서지역인 울릉군 지역에서 어촌계의 역할은 주민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죽암어촌계는 죽암마을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4리 제당골과 천부3리 백운동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죽암마을 앞 바다로 흐르는 하천. 죽암천은 천부4리 제당골에서 발원한 물줄기와 천부3리의 백운동에서 발원하여 지겟골로 흐르는 물줄기가 합류하여 죽암마을을 거쳐서 방파제 동측 해안으로 흘러내린다. 마을 앞 바다에 돌이 높이 솟아 있는데, 그 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었다고 해서 대바위라 하였고, 뒤에 한...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4리 석포에서 딴바우 방향으로 형성된 계곡에 있는 폭포. 북면 천부4리[석포]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북서쪽의 계곡을 따라 해변으로 흐르는 계곡 종점부의 해안 일주 도로변에 있는 폭포이다. 죽암마을은 바다에 돌이 높이 솟아 있는데, 그 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었다고 해서 대바위라 하였다. 뒤에 한자식 지명으로 표기하면서 죽암(竹岩)이 되었다. 이 폭포는...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천부리는 울릉도 북쪽 해안의 동편에 위치하며, 해변을 제외하고 높이 400m 이상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앞 동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가면 죽암을 거쳐 섬목에 이르며, 남쪽으로는 큰 홍문동을 거쳐 나리 분지에 이른다. 천부리는 원래 조선시대에 일본 사람들이 들어와 배를 만들어 고기를 잡고 벌목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