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590
한자 尹弼殷
영어음역 Yun Pileun
이칭/별칭 탕경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상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
성별
생년 1615년연표보기
몰년 미상
본관 파평
대표관직 훈련원판관

[정의]

조선 후기 울릉도 등지에서 백성들이 농사짓게 할 것을 상소한 무신.

[가계]

자는 탕경(湯卿). 아버지는 윤성임(尹聖任)이며, 처는 이이성(李以省)이다.

[활동사항]

1734년(영조 10) 훈련원판관(訓鍊院判官) 윤필은은 섬이나 육지로 피해 옮겨 다니는 무리들을 조사하여 수괄(搜括)해서 베[布]를 징수해야 된다고 건의하였다. 또한 신구(新舊)의 제언(堤堰) 가운데 저수(儲水)에 마땅하지 않은 것은 백성들에게 농사지어 먹도록 허락할 것을 청하였다.

윤필은은 또한 전세(田稅)·대동미(大同米)는 해마다 제때에 수봉(收捧)하여 이른 봄에 포장·운송함으로써 태풍에 전복되지 않도록 하고, 부산(釜山)의 여러 섬에다 화포(火砲)와 철릉(鐵菱)을 설치하여 왜적을 막는 대비책으로 삼을 것을 상소하였다. 해서(海西)의 산산진(蒜山鎭)에는 소나무와 뽕나무를 많이 심고, 한강(漢江)의 하류에는 방어소(防禦所)를 설치하고, 강도(江都)의 길상장(吉祥場)은 목장(牧場)을 폐지시킨 다음 거민(居民)을 모집할 것을 권하였다.

또 남한산성(南漢山城)과 북한산성(北漢山城)의 군향(軍餉)을 각 고을에 봉류(捧留)하여 곡식을 훔치는 데 도움을 주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폐사군(廢四郡)·울릉도(鬱陵島)·대청도(大靑島)·소청도(小靑島) 등은 백성들에게 농사지을 것을 허락하여 관방(關防)을 공고하게 할 것을 청하였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