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발전소.

[건립경위]

만성적인 울릉군의 전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3,000㎾급 규모로 한국전력이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면 남서리의 2,772㎡에 달하는 부지에 건립하였다.

[변천]

남양내연발전소 건립은 1995년 9월 4일 기공을 시작하여, 1996년 8월에 남양내연발전소의 상업 운전이 시작되었다. 발전소의 준공은 1997년 4월 25일에 이루어졌다. 남양내연발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울릉군 지역에서는 세 곳[추산수력발전소, 울릉내연발전소, 남양내연발전소]의 발전소에서 하루 9,400㎾의 전기를 생산, 4,800㎾를 수용가에 공급하고 있는데, 4,600㎾의 예비 전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황]

2011년 현재 남양내연발전소는 발전 설비는 1,500㎾급 3기와 1,500㎾급 2기를 갖추어 일일 1만500㎾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우실업(주)이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