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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소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938
한자 鬱陵島消息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동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대중가요
연주자(가수) 윤계원
공연(상영)시간 3분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을 작품 배경으로 한 대중가요.

[개설]

울릉도에 고향을 둔 사람이 울릉도로 떠나는 부둣가에서 서성이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노래이다.

[구성]

전체 2절 구성으로,「동백꽃 피는 고향」[남상규]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다. 1절에는 울릉도에서 방금 도착한 배편을 찾아가 배에서 내리는 울릉도 주민들의 말소리와 표정을 살피는 시적 화자의 심경이 잘 그려져 있다. 2절에서는 아무런 소식을 얻지 못하고 탄식에 겨워하는 시적 화자의 표정이 나타나 있다.

[내용]

1. 석양에 타는 물결 물새야 왜 우느냐./ 연락선에 물어보는 내 사랑 소식/ 행여나 오시려나 옷고름 입에 물고/ 오늘도 하루해를 보냈답니다./ 부둣가에 기쁜 소식 기다리는 울릉도 소식

2. 바람 찬 동해 바다 물새야 왜 우느냐./ 가는 배에 실어 보낸 울릉도 소식/ 행여나 보시려나 개나리 꺾어 들고/ 오시려는 그날까지 기다립니다./ 울릉도에 한숨 쉬며 기다리는 울릉도 소식

[의의와 평가]

이 노래를 부른 윤계원이라는 가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자료가 없다. 다만 울릉도를 소재로 이 노래가 만들어진 경위를 따져볼 때 작사자나 작곡자 중 어느 한 사람이 울릉도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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