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었던 사립 박물관.

[변천]

2005년 3월 31일 조개 수집가이자 제주도 성산포조가비박물관, 진해 해양생물테마파크, 화진포 해양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한광일에 의해 현포해양박물관이 설립되었다. 설립자가 꾸준히 수집해온 조개류와 갑각류 등을 전시하여 바다 생물 및 해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상북도 울릉 지역 관광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개관하였다. 2007년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2008년 3월 재개관하면서 현포테마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각종 조개류와 바다 생물 박제, 화석류, 수석 등을 박물관에 전시해 놓고 있었다. 또한 양식 진주로 만든 각종 장식품도 판매했다.

[현황]

3개의 전시실에 조개류와 갑각류, 화석류, 박제 등 해양 관련 유물 500여 종, 2만여 점을 전시했으며, 5명의 직원이 근무했다. 진주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박물관 운영비를 충당했다. 2008년 3월 수석과 화석 전시품 수를 늘이면서 해양박물관의 성격을 넘어 테마박물관으로 재개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