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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1007
한자 放送
영어의미역 Broadcasting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민병곤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개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1975년 10월 21일에 설립된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가 있어 김태은 아나운서가 취재와 리포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 MBC 포항방송국의 정명환 통신원과 TBC 이재훈 통신원을 각각 두고 있다. SBS와 MBC는 단독 지상파 시설이 울릉도 내에 없는 실정이다. MBC의 경우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에 송신기를 설치하고 있다.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에는 PD는 없으며 아나운서 겸 PD 1명과 기술진 3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뉴스와이드 여기는 울릉입니다’를 보내고 있으며, MBC 포항방송국의 정명환 통신원과 함께 오후 3시 10분간 ‘동해안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 울릉 지역의 유선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울릉케이블 TV방송이 있으며 방송국 자체 제작 방송은 없다.

[현황]

1.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중계소로 울릉도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TV·라디오를 중계방송하고 있으며, 울릉도·독도 취재, 라디오 자체 방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소장 1명, KBS 직원 2명, 자회사 직원 5명이 근무한다. PD는 없으며 아나운서 겸 PD인 김태은 아나운서가 근무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뉴스 ‘뉴스와이드 여기는 울릉도입니다’를 오후 3시 10분에 KBS포항방송국 ‘동해안 네트워크‘에 방송하고 있다.

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는 동쪽 끝 울릉도에서 일어나는 실시간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매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매미 태풍 당시 고립된 울릉도의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

2. 울릉케이블 TV방송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으며 난시청 지역인 울릉도 내 유선 방송을 중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11월에 설립되어 1981년 7월 현재의 대표 정형조가 인수하였으며, 2004년 8월 27일 광케이블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까지 매설 작업을 완료하였다.

울릉군 내 지역 정보 채널을 통해 각종 지역 정보와 문화 행사 등 지역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방송 시청을 위한 유선 방송을 보급하기 위한 광케이블 등의 설치를 하고 있다. 앞으로 생중계 시스템을 갖출 계획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의정 활동이나 문화 행사, 정치 토론, 공청회 등 많은 정보들을 지역 주민이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07년 현재 울릉도 내 유선 방송 가입 인원은 약 2,000여 세대이다.

[참고문헌]
  • 『울릉군지』 (울릉군지편찬위원회, 2007)
  • 인터뷰(KBS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 아나운서 겸 PD 김태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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