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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1049
한자 苧洞里-海神堂
영어의미역 Jageunmosigae Sea God Shrine in Jeodong-ri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26
집필자 성태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신당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산 26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작은모시개마을에 있는 해신제를 지내는 제당.

[위치]

저동항변에 있는 에스오일 유류 탱크 뒤쪽 30m 지점의 바위 절벽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위는 남동쪽을 향하고 있다.

[형태]

당집은 단칸[2.5×2.4m] 규모에 골함석을 이은 맞배 목조 건물이다. 현재 푸른색 페인트로 칠해져 있고 출입문은 박공면 쪽으로 외짝 미닫이문을 달아 이용하고 있다. 내부 뒷벽에는 합판과 나무 토막으로 제단을 만들었고 그 위 왼쪽에 ‘저동지신위(苧洞之神位)’, 오른쪽에 ‘동해지신위(東海之神位)’가 모셔져 있다.

[의례]

해신제는 삼월 삼짇날 새벽 4~5시 경에 제를 올리는데, 제일 일주일 전에 어촌계원 중에서 제관과 제주를 선출한다. 제일 3일 전에는 당집과 제관, 제주 집에 각기 금줄을 치고 밤에는 당집에 불을 켜놓는다. 제를 지내는 데 필요한 자금은 어촌계금을 사용한다.

제물은 문어, 미역, 소라 등과 함께, 사과, 배, 대추, 밤, 곶감, 나물, 메 2그릇, 막걸리, 시루떡이나 백찜, 포를 올린다. 제를 마치면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 음복하고 제주 집으로 자리를 옮겨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음복한다. 음복 후 어촌계원들의 총회가 열리며 총회를 마치고 나면 풍물도 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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