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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항의요」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1255
한자 媤家抗議謠
영어음역 Sigahanguiyo
영어의미역 Folk Song of a Hard Married Lif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집필자 박영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시집살이요
형성시기 미상
가창자/시연자 서순이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인이 시댁에 항의하는 민요.

[채록/수집상황]

1967년 울릉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서순이[여, 66]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연의 구분이 없는 13행의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또는 제창이고 율격은 장중한 4음보격을 기본으로 하며 중간에 경쾌한 2음보격과 3음보격이 삽입되어 있다.

[내용]

열에다섯 먹는애기 시집이라 가이깐에/시금시금 시아바님 키작다고 나무래고/시금시금 시어마님 손작다고 나무래고/시어른자테 절하고서 술잔들고 바치다가/유루잔을 깨뿐는데/에라요년 요망할년 너의집에 가가주고/아이종놈 다팔아도 유루잔은 사디려라/아유 아부님요/유리깎아 유루잔은 중값주면 있건니와/사람의 이목숨은 한번가면/천년이면 도라오고 만년이면 도라옵니꺼/아가아가 메늘아가 니한말도 잊어부고/내한말고 잊어부고 그래사자 하시더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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