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체험 위주의 오징어축제, 짱이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2030002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울릉도 전역에서 매년 7월말 경에 개최하는 오징어축제는 피서객들의 신명을 돋운다. 오징어축제는 푸른 동해 바다의 오징어를 직접 잡아보거나 오징어 건조과정을 실제로 체험하고, 각종 오징어요리를 직접 먹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오징어축제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발전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 뗏목경기, 호박엿 늘리기, 오징어 맨손잡기,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 요리경연, 오징어 마라톤, 계선줄 던지기, 해변몽돌 쌓기, 열린 바다낚시 등 23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뗏목경주대회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오징어축제행사의 일부인 맨손으로 오징어 잡기

오징어축제는 체험 위주의 '참여형 축제'의 전형을 이룬다. 그중 '오징어 맨손잡기'가 단연 최고의 인기 이벤트이다. 천부 해상공원의 중심광장에 깊이 1m로 바닷물을 채워 수백 마리의 살아있는 오징어를 넣어,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잡게 하는 행사이다. 오징어잡이는 1인 2마리로 제한하고 있으며, 즉석 회를 맛볼 수 있다.

오징어 요리경연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싱싱한 오징어를 튀김, 내장탕, 오삼불고기로 조리하여 맛과 모양, 빛깔 등을 심사해 우수 요리를 선정한다.

'오징어 조업 체험'은 1일 어부가 되어 어선 20척에 나눠 타고 어민들과 함께 연안으로 출어하여, 채낚기를 이용해 오징어를 직접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징어 조업체험 외에도 '조업 현장 견학'이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불야성을 이룬 조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