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육지에는 군대밖에 다녀온 적이 없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303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육지에 나간적은 군대밖에 다녀온 적이 없습니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울릉도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빈용덕씨

초등학교는 천부초등학교 다녔고요. 군대 다녀온 후부터 지금까지 건설현장에서 철근기술자로 일했어요. 배운 것이 짧아서고, 울릉도에서 배 안 타면, 건설현장이죠. 군대가기 전에는 오징어도 잡고 그랬지요. 19살 때부터인가, 그 때부터 오징어 배를 탔어요. 그리고 군대를 갔죠. 그전에 초등학교 졸업하고 오징어 어선타기 전까지 그 때는 집에 일도 하고, 집에 어른들 심부름시키면 심부름도 하고 그랬죠.

지금도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건설현장에서 하는 용어로 반장입니다. (웃음) 자식은 딸 둘 있어요. 대학 졸업해가지고 지금 부산에 있어요. 애들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울릉도에서 나오고, 대학만 부산에서 졸업했어요. 부산여대 나와서 둘 다 시집 안 가고 현재 직장생활 합니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