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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월급 20만원일 때, 원양어선 타면 75만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3030002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오징어잡이 하러 원양어선으로 한번 갔는데, 한 달 갔는데 75만원 받았습니다. 그 당시 담배 한 갑이……30년 넘었으니까, 한 10원~20원, 연탄이 7원, 공무원 월급이 한 20만원 될 때였죠. 그때 원양어선은 정말 수입이 좋았어요. 지금은 말이 아니죠. 그 반에 반도 아니고…….

원양어선 이후에는 당일로 배를 빌려가 오징어를 잡았어요. 4·6제라고 열 축 나오면 그 중에서 네 축은 선주에게 주고, 여섯 축은 우리가 가져오죠. 그날 잡히는 양에 따라 4대6으로 나누었어요. 200마리일 때도 있고, 그날그날에 따라 달라요. 그 당시 오징어 한 축 가격이 2,500원 했어요. 그 당시로는 컸지요. 만약 10축 잡아서 6축을 받게 되면 하루에 만 오천 원 버는 거죠. 당시는 공무원보다 수입이 컸죠.

그러다가 군대 갔다 와서 건설업에 종사를 했습니다. 처음에 할 때는 하루에 3,000원씩. 기술이 느니까 사장이 올려줘서 4,000원, 5,000원, 7,000원도 받다가 9,000원, 만원 받다가 지금이 됐지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품앗이라는 거도 많이 했어요. 나무 하는 것도 30명이 모여서……. 지금은 없어졌죠. 연탄 때고 하니까. 겨울에는 땔나무가 있어야 하니까. 지금 농촌에 가면, 품앗이 하는데 있을 겁니다. 오늘은 너희 집, 내일은 우리 집하고……. 주로 나무 같은 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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