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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할 때 늘 기도가 들어가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3050002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그리고 늘 말하는 거지만 다른 비법이 있다면 기도가 들어가요. 음식하면서 기도해요. 그전에 우리집에 무속인들이 많이 왔었거든요. 그래서 8명이 주문을 했어요. 처음에 배고파죽겠다고 난리더라고요. 그러더니 밥을 못 먹고 가더라고요. 기도한 음식이니까 귀신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더라고……. 재밌어요. 손님들 중에는 별사람 다 있어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안 믿으면 아무리 착한 일 해도 지옥가요. 저 양반도 전도 했는데 이번에 교회가시기로 했는데……. 예수 믿어야 천국가요. 철야기도 100일 했지만 감사한 게, 전에는 그냥 많이 자도 피곤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많이 자야 2,3시간 자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 육신적으로 하려면 그렇게 자면 못 견뎌요. 그래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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