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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오래된 울릉호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A0307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래

“울릉도에서 호텔치고는 제일 오래됐죠. 여관들은 오래된 여관들이 있었는데, 그게 지금 다 없어졌어요. 옛날 주택(개인주택)에다가 여관하고, 그러다가 이 호텔이 생기고 그랬는데, 처음 운영할 때는 봄철하고 여름에만 관광객이 있었지, 가을에는 없었어요. 지금은 사계절로 손님이 다 들어와요.

유명인사들도 많이 다녀갔는데요. 호텔방문 기념으로 본인 사인을 받아 두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봐서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 분들만 걸어 두었어요. 처음에는 정치 쪽 인사도 있었는데,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이 어찌나 싫은 소리를 하는지, 듣기 싫어서 다 떼버리고, 지금은 연예인들이나 남들이 보면 다 아는 사람들만 걸어 두었어요. 호텔이 20년 넘으니까 유명인사 방명록은 2,000명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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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호텔을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인

룸은 한실 36실, 특실이 양실입니다. 세 개입니다. 울릉도는 모두 단체로 오시니까, 양실은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육지 같으면 그게 바뀌어야죠. 그래도 침대가 서른 몇 개 되겠죠. 특히 식사를 한꺼번에 130석 먹을 수 있어서 단체손님 받기가 좋고요. 울릉도는 객실도 요금이 다 비슷하지만, 특실은 10만원. 일반실은 8만원입니다. 한 여름 성수기가 그렇고요. 지금은 5만원. 특실은 10만원 그 정도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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