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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잡이 시절이 자꾸 늦추어지는 이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C02050003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천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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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잡이 어선

“우리는 오징어 배가 있습니다. 오징어잡이는 시절이 자꾸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초창기에 배를 할 때는 6월에 조업이 시작이 됐습니다. 지금 울릉도에서는 통상적으로는 추석 전후로 시작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몇 개월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전후에서 2월 달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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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근해에서 오징어 조업

“어민들도 가끔 이런 이야기들 하는데……. 십년 전만 하더라고 배가 소형 어선이고, 활어라는 게 없었잖아요. 지금 2, 3월부터 육지로 29톤 배들이 오징어 활어를 해가 가는데……. 어린놈을 나놓으면 어민들 생각에는 6월부터 잡을 수 있을 텐데, 2월부터 자꾸 잡아가 버리니깐. 그거 때문이 아닌가 하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때는 그런 배들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죽변항에 수리하러 가보면 작은 거 다 잡아 오더라고요. 그때 오징어는 큰 게 아닙니다. 크기 전에 다잡아 가뿌니…….

그리고 주변에 중국 트롤어선이 몇 백 척이 되는데, 오징어 시기가 늦어지는 것도 야들이 10월에 종료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때쯤 여 오징어가 잡힙니다. 내려오는 길목에 작년 같은 경우에는 270척이라는데, 그물망을 가지고 수자원을 모두 끍어버리니…….”

[정보제공]

  • •  정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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