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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태와의 우연한 재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C03010001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천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개척령 전에 들어왔던 사람들의 후손을 만나고 싶었지만, 그들의 후손이라고 나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6년 가을 관광계장 김기백의 안내로 현포에서 목수 일을 하고 있는 이춘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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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태와 처음 만난 장소, 현포의 풍경

그의 고조부 이진화가 환갑 되는 해인 1881년경에 일곱 살 난 아들 이용언을 데리고 울릉도에 들어와 천부에 정착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천부면사무소에 들러 재적부등본을 떼어보았지만, ‘이진화’를 확인할 수 없었다. 시간에 쫓겨, 그리고 아무런 증거도 없어 그땐 그렇게 스쳐지나갔다.

2007년 3월 ‘울릉마을지’ 조사를 위해 천부를 조사한 후 본천부로 올라갔다. 그곳 주민 두 명의 이야기를 듣던 중, 한 명이 함석지붕을 얹은 집에서 농사일을 정리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면서 ‘저 사람 집안이 개척 때부터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니,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제일 잘 알거라.’ 하기에 그의 집에 들어가니 돌아서는 순간 이춘태였다. 그와의 만남은 그렇게 우연찮게 이루어졌다. 그의 목소리는 줄곧 낮고 애잔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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