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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는 배 한 척, 감시 배 두 척-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더니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C03070003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천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어촌계에서 수심 15미터부터 해안 쪽으로는 어촌계가 허가권을 취득해가 작업합니다. 저녁 여섯 시 반에 나가가 새벽 여섯 시에 들어오죠. 그리고 하루 투입인원은 6명입니다. 잠수 1명에 선원 5명입니다. 실제 작업인원은 잠수원 1명, 선원 1명이고, 나머지 4명은 어장을 지키기 위해 나간다. 그래서 어장 지키기 위해 소비되는 비용만도 한 해에 3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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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업자 잠수선 과 천부어촌계관리선

작업하는 배 한 대, 감시하는 배 두 대.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 어촌계에서는 잡더라도 어린 것 가려가며 잡는데. 포항서 오는 배는 정말로 우리가 봐도 지나칩니다. 싹쓰리 합니다. 우리는 선원이 선별하여 잡는데, 예들은 그리 안하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2001년도에 삼중망이 없어지면서. 울릉군에서 일반 유자망 채취품목에 소라를 넣어 지금까지 어업분쟁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명분은 삼중망이 없어지므로 어민들에게 어구 보상혜택으로 준 것인데……. 여기 다니는 배들이 불법인데, 단속을 해도 끝이 없어. 좀 전에도 나갔다 왔는데, 실질적으로 단속해서 접수해도, 울릉도는 다 친인척관계라서 어쩌지도 못하는 실정이에요. 여기서는 좁은 곳이라 돌면서 돌면서 가야지 똑 바로는 못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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