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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리 유물출토지(台霞里 遺物出土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D02030005
한자 台霞里 遺物出土地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호동

서면 태하리 531-1 일대, 태하 1리 초입에 있는 성하신당 맞은편으로 태하천을 건너면 삼도사(三道寺)가 있다. 이 절은 천태종 사찰로 현재 콘크리트로 지은 원통보전과 요사채 각 1동씩이 지어져 있다. 현지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지금 사찰이 들어선 자리에 터파기를 할 때 고분과 관련된 유물이 상당량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바다와 인접한 천변의 곡간평지에 해당된다. 따라서 삼도사 맞은편 능선 말단부에 형성된 태하리 고분군Ⅰ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에 발견된 각종 유물들의 행방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저기 건너편에 절이 있잖아요. 절이 천태종 소관인데, 그전에는 작은 집에서 신도들 몇 사람씩 기도하다가 그 후 본사의 지원을 받아서 집을 지으면서 포크레인으로 파니까 토기가 나왔는데 안 깨진 건 군에서 가져가더라고요. 깨진 것 하나는, 나도 절에 다닌 지 10년밖에 안 되었는데, 그걸 옥상 스라브 속에 올려두었는데, 일부분을 보니깐 왕건 세트장 드라마할 때 그 컵이랑 똑같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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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사에 보관되어 있는 토기

안 그래도 그때도 사람이 살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정보제공]

  • •  김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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