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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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滿川 |
영어공식명칭 | Sumancheon Stream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전구간 | 수만천 - 전라북도 완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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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수만천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
성격 | 하천 |
면적 | 4.08㎢ |
길이 | 7㎞ |
폭 | 20m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원등산에서 발원하여 동상저수지로 흐르는 하천.
[개설]
수만천은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의 경계에 있는 원등산에서 시작되어 동상저수지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만경강의 지류이다.
[명칭 유래]
‘수만리’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 전라도관찰사였던 이서구가 이 마을을 지나며 장차 이곳은 물이 가득찰 것이라는 예언을 한 뒤 수만리로 부르게 되었는데, 1966년 동상저수지가 만들어지면서 예언대로 일부 지역이 물에 잠기게 되었다.
[자연환경]
수만천은 동상면 수만리 원등산 중턱에서 시작되어 다자미마을, 학동마을, 입석교를 지나 동상저수지로 유입된다. 입석교에서는 원등산에서 시작된 물과 위봉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합류하여 지행동을 거쳐온 지류와 합류하고, 수만교에서는 서쪽의 한대골에서 흘러온 물과 합류하여 동상저수지로 유입된다. 동상저수지 물은 대아저수지를 거쳐 만경강으로 유입된다.
[현황]
수만천은 수만리에서 시작하여 동상저수지로 유입되는 길이 7㎞, 유역면적 4.08㎢의 하천이다. 수만리 입석마을에 있는 수만리 마애석불[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84호]은 높이 15m, 폭 10m로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시대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상저수지는 동상면 수만리에 높이 30m, 길이 150m의 중력식 콘크리트댐으로 1959년에 시작해 1966년에 완공되었다. 하류에는 1923년에 처음 축조된 대아저수지가 연결되어 있다. 위봉폭포는 위봉산성의 동문 쪽에 있는 높이 60m의 2단 폭포이며, 물이 떨어지는 절경은 옛부터 완산 8경의 하나였다. 이 물은 수만천으로 흘러들어 동상저수지로 유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