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130 |
---|---|
한자 | 新元里 |
영어공식명칭 | Sinw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경미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원리는 고려시대 이래 전주와 진안 간의 역원인 신원이 위치해서 유래한다. 신원리의 행정리는 대승, 상리, 하리, 신원, 반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신원리는 본래 전주군 소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원리, 대승리, 대중리, 대하리, 북은리, 용문리, 반곡리, 신안리를 병합하고 ‘신원리’라 해서 전주군 소양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어 분리되고, 전주군을 완주군으로 개칭되어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신원리와 반곡리의 주산은 옥녀봉이고 신원리의 조약재라는 고개와 반곡리의 덕고개, 뒤재날의 고개가 있으며 신안의 주산은 신랑복이다. 하천으로는 신안을 흐르는 샛터내와 앞내, 마리강변, 신원을 흐르는 앞내, 뒷골이 있다. 반곡리의 하천은 용문천과 소하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신원리의 면적은 12.78㎢이며,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총 219세대에 459명[남 249명, 여 210명]이다. 신원리의 행정리는 대승, 상리, 하리, 신원, 반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원리에는 이언적(李彦迪)[1491~1553]을 주벽으로 하는 화산서원이 있고 샘물이라는 생수 공장, 용문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한지 제조과정, 체험시설, 서당 및 서원, 문중제각, 연자방아 등 역사문화 및 전통생활 문화유적이 보존되어 있어 단순 농촌문화체험이 아닌 전통생활 문화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