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183 |
---|---|
한자 | 詞峰里 |
영어공식명칭 | Sab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대성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사봉리는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4개의 법정리 중 하나로 북동쪽으로는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와 접하고, 서쪽은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남쪽은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동쪽으로는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접한다.
[명칭 유래]
사봉리는 동상면 사봉리의 마을 뒷산 이름인 ‘사봉’을 따서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사봉리는 본래 고산군 동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을 전주군에 병합하면서 사봉리, 율치리, 황조리, 시평리, 묵계리와 거인리의 일부를 병합해서 ‘사봉리’로 정하고 전주군 동상면으로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분리되고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봉리는 동쪽으로는 연석산[928.2m]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서쪽에는 학동산[464.9m]과 원등산[713.9m]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중앙에는 남북으로 긴 골짜기에 만경강이 흐르며 그 끝에는 밤샘이라 불리는 만경강의 발원지가 위치한다.
[현황]
사봉리는 2018년 6월 기준 총면적은 23.86㎢이며, 2018년 6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162세대, 314명[남 167명, 여 1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5개 행정리[묵계, 원사, 신사, 사평, 밤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도 55호선이 사봉리의 중앙을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 연석산의 서쪽 기슭의 연석골에는 계곡이 발달해서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아온다. 지형 대부분이 산악지형으로 6.25전쟁 때는 빨치산이 오랫동안 점거하기도 했던 곳이다.